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와 연계해 열린 이번 공연은, 무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열기를 더했다.
밴드 동아리 ‘뮤온’을 포함한 6개 팀과 댄스 동아리 ‘윈썸’을 포함한 6개 팀을 합해 총 12개 동아리가 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뽐냈으며, 수련관 소속 동아리 활동 청소년들이 공연 진행도 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무대도 훌륭했지만, 진행까지 청소년이 맡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도 계획된 ‘UNITCON(유닛콘)’은 오는 11월 15일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 및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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