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공통지표 4개와 특성지표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7개의 보건소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연수구는 국가결핵관리 전 주기별 주요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핵심지표, 성과지표, 우수 사례 등 종합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결핵실 환경 조성, ▲가족 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시작률 2년 연속 100% 달성 및 2024년도 가족접촉자 잠복결핵 치료완료율 100% 달성, ▲의료기관 상시 소통 및 협력 분위기 정착, ▲주민 대상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복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대상별 맞춤형 결핵 예방 홍보 등을 통해 관련 사업을 더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연수구와 나사렛 국제병원, 적십자 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연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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