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상호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강화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필수 교육인 노인 인권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개설해 교육의 질 제고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지순 관장은 “강화군복지재단과의 협력이 강화군 지역사회 내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활동에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한석현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복지 종사자 노인 인권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종사자들이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재단 역시 지역사회 인권 보호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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