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산타 복장을 한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과 권대남 주민자치회장, 김송학 영북면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과자 선물꾸러미를 영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했으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화답해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혁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동현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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