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머핀과 미니식빵 등 수제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능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생필품 지원과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박순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구운 빵이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봉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만든 수제빵을 기탁해 주신 가능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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