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모전은 법정 기념일 지정 이후 첫해를 맞이하는 산재근로자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산재보험 인식 제고와 홍보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하여 추진됐다.
내·외부 전문가들이 창의성, 홍보 효과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총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최우수상은 산재보험을 경쾌한 노래로 설명한 “내 이름은 산재보험”이 받았고, 우수상은 일하는 부모님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산재보험을 안내하는 “산재보험 도와주세요”와 외국인근로자가 사고 이후 산재보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 “나의 행복파트너”가 각각 받았다. 해당 영상은 공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종길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산재보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제도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이 안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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