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자율드론을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용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산불감시는 시시티비(CCTV)와 산불감시원을 통해 이뤄져 시공간적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 시스템은 비가시권 비행으로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며 실시간 영상을 송출해 산불 감시에 효과적이다.
또한, 산불 발생 위치, 시간, 주변임도 등 산불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초기 취득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영상분석을 통해 병해충 등 기타 산림재해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공지능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시스템을 통해 대형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계속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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