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과 다양한 현장에서 애쓴 돌봄 및 봉사활동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가은 강사((주)달빛테라피 대표이사)의 지도로 한 해 동안의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살피며 식물 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난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돌봄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심신 회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회룡역점・흥선점 2개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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