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 43% ↑…성장세 가속화 '노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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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경서 기자] LG생활건강이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에 더욱 속도를 붙이기 위해 처음으로 립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였다.
2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하이 쥬얼리의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 에디션으로, 지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에 LG생활건강과 오휘는 이번 립 메이크업 제품 출시를 통해 쥬얼리 이미지를 강화, 상승세를 가속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립스틱은 입술을 보석처럼 빛내주는 우아한 컬러감에 유럽 왕가의 쥬얼리를 모티브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빛과 색이 결합된 ‘립 라이팅 피그먼트’를 사용해 고감도 컬러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윤기가 흐르는 듯한 광택감과 선명한 발색으로 입술에 화사한 생기를 더해준다.
또한 모란 추출물을 함유해 메마른 입술을 촉촉하게 가꿔주며, 여기에 로즈향을 더해 기분 좋은 마무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립스틱 컷팅은 입술 굴곡에 밀착되도록 섬세하게 컷팅돼 전문가가 연출한 듯한 또렷하고 섬세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출시된 컬러는 ‘레드’를 시작으로 ‘딥레드·핑크·로지핑크·코랄·무드로즈’ 등 모두 6가지다.
특히 이번 제품은 영롱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쥬얼리 스페셜리스트인 윤성원 교수의 스토리 자문을 받아 디자인을 완성하는 등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오휘 관계자는 “쥬얼리는 유럽 왕가에서 전해져 내려오던 보물인 만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모티브로 삼았다”며 “단순한 화장품에 그치지 않고 심볼릭 아이템으로 선보이기 위해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답게 연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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