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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대덕구 관평동 무지개복지센터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사들이 제2회 이사회에 앞서 시설 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
[세계로컬신문 온라인뉴스팀]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이 올해 제2회 이사회를 8일 대덕구 관평동에 위치한 ‘무지개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9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10명, 감사 1명,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은 본부에서 개최했으나 비상임이사의 현장 업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한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서 진행했다.
이사회 심의에 앞서 비상임이사들은 무지개복지센터 업무전반에 대한 현황 청취와 시설 라운딩을 통해 장애인생산품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관과 3건의 사규 개정(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바쁜 현안 중에도 ‘현장경영’을 고집하는 김근종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은 업무특성상 깔끔한 보고서보다는 잘 정돈되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현장의 모습이 바로 공단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 이사회를 통해 비상임이사의 경영참여를 강화하면서 현장직원들과 소통을 더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개관돼 근로사업장과 작업활동 프로그램실, 주간보호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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