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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시 |
[세계로컬타임즈 민순혜 기자] 2021년 창단 40주년을 맞은 대전시립합창단이 오는 21일 화요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특별연주회 ‘헨델 메시아’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야’와 함께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종교음악이라는 한계를 넘은 인류의 위대한 음악적 유산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석현수,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정록기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이는 지금도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다. 김동혁 전임지휘자는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 대전시립합창단이 전하는 ‘메시아’는 헨델이 전달하고자 했던 따뜻하고 숭고한 울림과 위로를 주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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