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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 장안·남양·마도 노인보건센터가 반찬 배달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화성시 장안·남양·마도 노인보건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노인 등을 위한 반찬 배달에 나섰다.
‘사랑듬뿍 건강만점’이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반찬 배달 특화사업은 노인들의 고립을 막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 휴관 해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센터 직원들이 직접 식단을 짜고 신선한 식재료로 반찬을 만들어 장안·남양·마도 노인보건센터 이용 노인 가정 모두 50가구에 매주 화·금요일, 주 2회씩 배달된다.
또한, 작업치료사들이 직접 제작한 홈 인지운동 프로그램 자료집이 함께 배달된다. 이와 함께 매일 전화로 상담과 프로그램 피드백을 제공해 센터 휴관으로 인한 인지능력 저하를 막을 계획이다.
장안·남양·마도 노인보건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최혜숙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는 물론 노인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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