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서구의 역사, 문화, 생태 관련 지역 기관을 읽걷쓰 형태로 탐방하고,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접목하기 위하여 △3색(시간, 문화, 예술)의 공간 상상길 △6가지 문화 연결길 △5(오)감을 깨우는 회복 생태 길의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폐공장을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코스모40 탐방, 독립서점 방문, 원적산 생태탐방 등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과정과의 연계점을 모색하는 활동이 중심이 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교가 삶으로, 삶이 일상의 배움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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