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경로당과 율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들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장소를 방문해 건강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구체적으로 혈압·혈당 측정, 치매 검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 인지 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건강교육 등을 지원한다.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몰랐던 건강정보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설명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앞으로도 건강상담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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