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0개교, 3학년 전체 학생(70학급)
노동자 권리 및 노동현실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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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여수교육지원청 |
[세계로컬타임즈 강석운 기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11월 29일부터 17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탄력적인 교육과정 운영기를 활용해 고등학교 10개교, 3학년 전체 학생(70학급)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청소년들의 노동 건강과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우리 지역 노동현실을 함께 공감하며 노동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청소년 노동권익센터'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 1~2차시는 디자인씽킹 기법을 이용해 청소년 노동자의 권리가 무엇인지,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청소년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3차시는 여수 지역 청소년 노동자의 노동현실을 함께 공감하고 그들의 권리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지켜본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곧 사회로 진출할 시기여서 노동의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하고 그들의 권리와 안전 문제에 대해 토의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룡 교육장은 “노동현장에서 현장실습을 하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10대 청소년들이 노동건강권 교육을 통해 산업 재해를 막고, 그들이 주체적으로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권, 건강권을 학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앞으로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확대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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