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위협의회는 고려의 정체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인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취지에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박물관 유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정도성 회장은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강화에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협의회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을 알리고 지역 내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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