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에서는 ‘2025 남동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발표 및 제언’을 주제로,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주요 발표로는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기초조사 연구 결과(인하대학교 전승용 교수) ▲남동구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제언(인천연구원 최영화 연구위원) ▲기초단위에서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방향(중부대학교 현혜연 문화예술교육원장)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2025 남동 문화예술교육 개발 교안 발표’가 진행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7월 기초조사 연구 과정에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며 예술강사들과 함께 남동구만의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가자는 의견을 나누고, 연극, 미술, 춤, 도예 등 예술강사 5인이 참여해 지도안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남동문화재단은 11월 1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5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결과공유 전시 – 같이 만든 우리의 가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년간 남동구 전역에서 펼쳐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결과공유회를 통해 남동구의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예술교육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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