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연수는 개학기와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의무, 표시 대상 품목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교육하고, 우리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상무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신뢰도 높은 학교급식 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