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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고양시 청사 모습. (사진=고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고양시는 고양페이 사용자에게 경기도 소비지원금 3만 원을 지원한다.
이는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고양페이로 20만 원을 사용하면 받을 수 있다.
20만 원을 충전하면 10%의 인센티브 2만 원을 즉시 지급받고, 기간 내 20만 원 사용 시 소비지원금 3만 원까지 받아 총 5만 원을 지원받는 셈이다.
소비지원금은 1,000억 원의 예산규모로 경기지역화폐카드를 소지한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차는 10월 26일, 2차로 11월 26일에 각각 지급될 예정으로, 지급받은 소비지원금 3만 원은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되기 때문에 기간 내 사용해야한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청년수당, 청소년교통비수당 등 정책발행금의 사용은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일반발행으로 충전한 카드만 인정된다. 9월 18일 이전에 충전한 금액도 인정된다. 또한, 반드시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이나 오프라인(농협)에서 등록한 카드만 사용액 집계가 되므로 유의해야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소비지원금을 많은 시민이 지급받으면 좋겠다”며 “소비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농협은행(원당, 축산 농협 제외)에서 발급할 수 있다. 한편, 9월 17일부로 교통카드 기능이 첨가된 새로운 고양페이 카드가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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