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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치매안심센터에 콩나물 재배키트가 전달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안양시는 치매환자 인지능력 저하방지 등을 위해 콩나물 재배키트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치매안심센터 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비대면 상태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삶의 질 향상을 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동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각 가정에 콩나물 재배키트를 전달한다. 재배키트는 덮개·그물망채판·물받이 등이 한 조다.
치매환자 가정에는 콩나물 재배를 설명하는 메뉴얼과 치매환자용 기억일기장 등 뇌건강 학습도구, 실내에서 하는 치매예방 운동 소개 포스터도 함께 전달된다.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료사들은 2인 1조를 이뤄, 주1회 이들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 콩나물 재배상태와 학습도구 활용실태를 체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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