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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진장흥농협과 장흥소방서의 소화기 전달식 (사진= 정남진장흥농협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이남규 기자] 정남진장흥농협과 장흥소방서는 화재 및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마을회관 등 90개소에 오는 20일까지 소화기 500대를 보급 비치하고 주민 교육을 통해 불의의 화재에 만전 대처하기로 했다.
정남진장흥농협에서는 소화기 500대를 구입해 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마을회관 84개소와 게이트볼장 3개소, 수성당 3개소 등 90개소에 시설 규모에 따라 소화기 2대에서 6대씩을 보급한다.
강경일 조합장은 3일 장흥읍 향양1구 마을회관에서 문병운 장흥소방서장, 위성수 영농회장 등이 함께 참여한 소화기 전달식에서 “소화기를 잘 활용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손실을 입는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병운 서장은 “소화기 보급에 협조해 준 강경일 조합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남진장흥농협과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조와 빈틈없는 안전 대책 추진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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