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컬타임즈 이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들의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킨, 피자, 햄버거등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올해 안에 2만2,000곳까지 확대한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배달음식점의 위생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위생등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음식물 재사용,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원료 등의 보관 기준 준수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10개 기본 항목과 객석/객실,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화장실 관리 등, 영업자의식 및 소비자만족도 등 44개 분야별 항목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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