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연천군의회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연천군·포천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연천군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선포지역(연천군·포천시)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경기도 7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북부권역에서는 연천군·가평군·포천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지난 28일 연천군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북부권역 피해지역인 연천군 최숭태의장, 포천시 손세화의장이 함께 했으며, 윤창근 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해 전국협의회와 경기도협의회의 성금을 피해 시·군 의회에 각 100만 원씩 전달했다.
이에 최숭태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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