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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계좌제 중 한 과목인 ‘엄마는 역사 선생님’ 강의 모습. <사진제공=인천북구도서관> |
[세계로컬신문 최달진 조사위원]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관장 윤예원)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선정한 2017년 평생학습계좌제 유공자 표창에서 기관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으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 자격 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인천북구도서관은 2015년부터 기관 단위 평가인정을 받아 모든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중 한 과정인 ‘엄마는 역사 선생님(강사 정미선)’은 부모가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자녀를 위한 학습지도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조윤주 수강생은 “경력을 쌓아 나만의 역사 강의를 진행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북구도서관 평생교육운영과 정경애 과장은 “평생학습계좌제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활성화시켜 개인의 전문적 학습역량들이 발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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