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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미추홀구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파급된 지역 경제 직격탄 우려에 긴급히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대책의 핵심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사업 신속집행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한 직접 구매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나 업체를 위한 지방세 지원계획도 세웠다.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경우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에서 연장하고 징수유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큰 정책부터 작은 실천까지 공직사회부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다는 것”이라며 “위기에는 더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공직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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