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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민선 7기 출범 100일 맞아 직장교육(공감누리)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오영균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은 새로운 변화에 대해 혁신의 바탕에서 새로운 대전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취임1 00일에 앞으로의 각오를 전하는 직장교육(공감누리)을 개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쉼없이 달려온 성과와 더불어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중요시하고 향후 대전의 미래에 방향과 포부를 제시하며 성과를 주는 시정에 시민과 함께 해 줄 것을 다짐했다.
허 시장은 "다음 주면 여러분과 함께 시정을 맡은 지 100일이라"면서 “이 시간은 여러분과 눈높이를 맞춰 무엇이든 함께 할 준비로 충분한 시간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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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책에)주춤거림 없이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목표한 바를 성취하고 시민에게 성과를 안겨줘야 한다”며 “그 성과는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을 여러분과 제가 높은 긴장감으로 이끌어 대전시정이 제대로 서도록 만들자”며 “시청이 시민을 위한 조직임을 인정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허 시장은 이달 국정감사를 잘 받을 수 있는 성실하고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감사는 국민의 대표, 시민의 대표로 나온 의원과 마주하기에 시민을 마주한다는 자세로 충실히 받아야 한다”며 “시민이 공직사회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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