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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복 지역위원장. (사진=장선영 기자)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장은 안광률 경기도의원·장대석 경기도의원·홍헌영 시흥시의원·김진경 사무국장 등과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를 찾아 택지지구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줄것을 주문했다.
29일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문정복 위원장은 시흥시의 은계·장현·목감·하중 등 각 택지지구 현안 문제와 관련해, LH 인천지역본부와 최근 간담회를 가졌다.
우선 은계지구에 서울대 교육협력센터 설립을 포함한 학교 복합화 용역이 진행되고 있어 문 위원장은 학교 부지 존치가 필요함과 함께 호수공원에 대한 주민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수질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LH 본부장은 "2020년 12월까지 학교부지를 존치하겠다"며, "은계 호수공원과 관련한 준설 요청에 대해서는, 수질개선 사업비 45억 원을 편성하고, 향후 수질개선 용역 최종 결과에 따라 차질 없이 수질개선에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정복 위원장은 현재 설립 절차에 돌입한 시흥도시공사와 공동사업 방식으로 추진하자는 제안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기로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이를 위해 목감지구 7단지 아파트 낙후된 사회복지시설과 관련해 현장방문을 통해 리모델링을 포함한 향후 계획과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며 “이와 함께 장곡동 어울림센터 인근 업무시설용지와 관련해서 이를 문화광장으로 조성하여 무상으로 시흥시에 귀속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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