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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의회에서 제249회 긴급 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오산시의회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최성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제249회 긴급 임시회를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단 하루 동안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했다.
8일 오전 열린 이번 임시회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은 기초생활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경제 장기침체 등으로 오산시의회에서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을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하게 추진됐으며,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지역경제지원 및 방역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대원 별로 순차적으로 해당 동 주민센터나 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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