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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열린 2019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현장.(사진=당진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 당진시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교육을 통해 이들의 정착을 돕고 있어 관심을 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귀농‧귀촌인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영농기술 및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당진시 이주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8월 말까지 총 21회, 100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수·채소 등 품목별 기초기술 교육을 비롯해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마음가짐과 작목선택 요령·귀농정착 사례·농정시책·현장학습·SNS활용까지 폭넓은 학습경험기회를 제공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부족으로 귀농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인들에게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귀농 선배들의 어려움 극복과정을 교육해 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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