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후원한 최재형 선생의 삶을 조명한 작품으로 그의 숭고한 애국심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형 선생은 어린 시절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러시아로 건너가 번 돈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하고 고려인을 위한 학교를 건립하는 등 후학 양성에 힘썼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최재형 선생의 삶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