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경북 예천군 유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예천군청> |
[세계로컬신문 신동만 기자] 경북 예천군은 '제6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문경을 거쳐 유천면사무소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2007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또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예천군 유천면장이 환영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지역 방문 환영 행사를 가져 조선통신사의 옛 의미를 새기고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이달 1일 시작돼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1158km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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