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신임회장 “역량강화 위한 정책 연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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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가 제3대 임원단을 구성한 후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파랑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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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길 파랑새 신임회장. |
[세계로컬타임즈 최영주 기자]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51명이 소속된 정책연구모임인 '대구민주자치연구회-파랑새'가 2기 제3대 회장 및 임원단을 선출했다.
지난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단으로 회장에 박종길 달서구의원, 부회장에 최우영 북구의원과 김귀화 달서구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대변인 김두현 수성구의원과 부대변인 배지훈 달서구의원 · 감사 이경숙 중구의원과 오말임 동구의원 · 회계 김지연 구의원(북구)은 유임됐다.
자문위원에는 김성태 시의원(달서구) · 중구의회 신범식의원 · 강민구 시의원(수성구) · 김혜정 시의원(북구) · 오세광 달서구 의원을 위촉했다. 또한 육정미 수성구의원은 정책·조례 특별위원장으로, 김태형 달서구의원은 기획·홍보 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종길 회장은 “앞으로 민주당 대구시당의 운영에 선출직인 시의원과 구의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무위원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총선에서 1명도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기에 민주당이 대구에서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지방의원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 앞으로 민주당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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