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정례회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9건, 결의안 2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결산안 5건, 보고 5건 등 모두 4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의결한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광영 의원(민주당·유성2)이 대표 발의한 ‘반민족‧ 반헌법 행위자 단죄 및 국립현충원 묘소 이장 촉구 결의안’, 김찬술 의원(민주·대덕2)이 대표 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 반대 결의안 등 6건의 안건처리와 함께 5분발언도 이어졌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민주·유성4)은 ‘원자력 안전 전담부서 활성화 필요성’을, 이광복 의원(민주·서구2)은 ‘방학중 저소득층 아동급식비 지원’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1차 정례회의 전체일정은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사항과 추진사업들에 대한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김종천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심도있게 살펴달라"면서 “이번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대책마련에 집행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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