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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16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4월 13일~17일을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주간’으로 정하고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추모 행사는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지난 6일 교육청 정문 양쪽에 바람개비로 ‘세월호 추모길’을 조성하고, 추모 리본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6주기를 통해 생명과 존엄, 인간 중심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개학에 맞춰 ‘온라인 추모관’ 방문, ‘온라인 추모글’ 쓰기, ‘기억의 부재(이승준 감독)’ 및 세월호 추모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추모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추모 리본 달기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추모의 글’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통해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새겼다”며 “이처럼,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교육청의 최우선 역할이며 이를 위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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