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단상담에는 청소년 수련관 소속 중학생 2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수용하는 법, 건강하게 분노를 조절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활동을 통해서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아울러 친구들의 감정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향후 집단상담 과정에서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거나 심리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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