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부 전화상담실 자원봉사는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드리는 활동으로, 지난 5년간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활동 시 유의 사항, 애로사항,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이어진 보수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품격’을 주제로 기본적인 태도와 올바른 소통 방법, 자원봉사자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함께 배우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부 전화를 드리며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그간 축적된 경험과 비법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며 실제 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안부 전화상담실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르신들께 더욱 든든한 안부 전화상담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조재천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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