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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오른쪽 줄 가운데) 등 공무원이 지역기업인 한온시스템(주) 방문해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세계로컬신문 오영균 기자]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 등 공무원이 지역중소기업간 상생발전 협력에 중소기업 대표를 만나 직접 민원해결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시 경제과학국 공무원들로 구성된 기업현장민원 해결사가 11일 오후 한온시스템㈜를 방문해 사전 컨설팅과 지역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 현장민원 해결사는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민원을 즉시 해결하는 제도이다.
대덕구 신일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온시스템(대표 이인영)은 자동차 열관리시스템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23개국에 42개의 공장을 두고 매출 6조원에 이르는 견실한 중견기업이다.
이날 방문에서 대전지역 거래 및 협력업체 확대방안 등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전시 정책방향에 공감하는 한편 적극적인 협력에 충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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