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평군 달전천 제방이 붕괴돼 수도관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
현장 도시가스관 공사 관계자가 추가 유실을 막기 위해 긴급 수습에 나서고 있으나 계속되는 호우로 달전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추가붕괴되지 않도록 제방 보강 작업을 하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을 대비해 도시가스 관계자가 현장에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에는 지난 2일 밤과 3일 새벽에 걸쳐 200㎜ 이상의 비가 내려 하천 수위가 급상승했으며, 청평댐 방류량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