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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중 김준성 영광군수(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와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
[세계로컬타임즈 글·사진 이남규 기자] 지난 1일 영광군에서는 각 기관 사회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진행된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가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각 단체별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이날 캠페인은 영광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 등 다수 단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 등을 중점 홍보 계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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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실시된 영광군의 교통안전 캠페인은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집중 실시했다. |
주민 A 씨는 “5030 속도지키기가 생활화 되면서 교통사고 위험성은 많이 개선됐지만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에 관계기관이 집중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근 및 등교 시간대에 실시된 캠페인은 영광우체국 앞에서 영광초등학교 앞까지 길지 않은 구간에서 집중 실시된 점과 소방서 119 차량들까지 갓길에 대기하는 등 캠페인 시간 동안 교통이 더욱 혼잡하게 된 점은 차후 캠페인에 반드시 반영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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