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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5일 공연할 '춤추는 팬더' 포스터.<사진제공=강릉시청>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와 5시부터 강릉단오문화관에서 동화발레 ‘춤추는 팬더’ 공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영화 시나리오 작가 인석현과 함께 한 ‘춤추는 팬더’의 시놉시스 집필은 작품에서 꼭 필요한 재미있는 스토리구성, 동화책 속에서 나온듯한 무대 연출,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등장시켜 작품의 극적인 묘미와 생동감 있고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꿈과 희망을 선사할 세 안무가의 ‘춤추는 팬더’가 발레 판타지로 펼쳐져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 온 부모님들에게는 어릴 적 꿈꿨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을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강릉문화체육시설사업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000원, 관람등급은 4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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