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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국민은행 지점장 들이 꽃 도매 화원을 방문해 꽃선물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남동구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입학식 등 각종 행사기 취소·연기됨에 따라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꽃 도매 화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17일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화훼 농가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인천시 도림동에 위치한 도매화원을 방문했다. ‘칼랑코에’ 품종의 화분을 구입해 지역에 원가로 공급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은행 경인지역 인천본부의 지점장들도 함께 참석해 이강호 구청장과 함께 화훼농가 지원 꽃선물 릴레이에 동참했다.
화원 관계자는 “화분을 보면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마음도 좀 걷어냈으면 좋겠다”며 “생명력이 강한 ‘칼랑코에’ 품종처럼 모두 어려움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꽃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화훼농가가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면서 “구민들도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꽃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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