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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오후 두드림희망센터에서 8개 동 협의체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예방·해결하기 위한 마을 단위의 주민력을 높여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에듀플렌 박수정 대표는 “마을마다 당면한 문제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문제를 파악하고, 실천이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서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이 주체가돼 참여하는 계획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는 동 단위 복지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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