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평화교육의 사회적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평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 △지역사회 평화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참여 △인적·행정적 자원의 상호 지원 및 교류 등을 담았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이 특정 기관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평화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인천형 평화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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