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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19일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2,500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 (사진=고양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신선호 기자] 고양시는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에 참여한 고령운전자 2,500여 명에게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했다.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시·군에서는 운전면허를 스스로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2020년 8월까지 2,5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2020년 들어 참여자는 월평균 100% 증가하는 등 고령운전자의 자진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고양시는, 지난 8월까지 운전면허를 반납한 고령운전자 2,500여 명에게 고양페이 10만 원 선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인센티브 지급을 마무리했다. 또 9월 반납자 391명에게는 예정대로 10월 20일이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만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및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반납 가능한 면허는 제1 종 대형·보통·소형·특수 면허 및 제2종 보통·소형·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이며 연습운전면허와 국제운전면허증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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