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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개강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청소년들. <사진제공=충남문화재단> |
[세계로컬신문 홍윤표 조사위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에서 주관하고 공주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2018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가 12일 공주문화원에서 신규단원 모집에 따른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가지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고 배움으로써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개인의 변화와 성장을 목표로 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2015년 예비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연속사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월 27일 홍보음악회를 개최했고 지난달 신규 단원을 모집했다.
음악감독을 비롯해 10명의 전문 강사들과 공주시 관내 7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함께 2018년 오케스트라의 화음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에서 단원들에게 악기 무상지원과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했으며 다음달 5일 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지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앞두고 있다.
충남문화재단 신현보 대표는 “음악의 즐거움을 넘어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는 오케스트라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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