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하대 인공지능센터장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 등 센터 연구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장선영 기자] 인하대는 인천시 등 5개 기관을 비롯해 대한항공 등 15개 산업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0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여 기관 및 업체는 인천시·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인천산학융합원 등 5개 기관을 비롯해 대한항공·유진로봇·인천스마트시티 등 15개 산업체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 특화 산업인 제조·물류·포털 산업에 AI 기술을 융합한 연구·교육 활동의 중추 기관이다.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과 물류전문대학원·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있다.
인하대는 2019년 4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빅데이터·사물인터넷 분야 연구자들이 협업하는 ABBI 융합연구단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융합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교수 30여 명이 참여한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미 ABBI 연구단 설립으로 인공지능 연구와 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인천의 산업이 인공지능 확산으로 재도약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데 인하대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담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