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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7일 계룡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
[세계로컬타임즈 조주연 기자] 충남 계룡시에서 8·15 광화문 집회 참가했던 3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룡 #9 확진자로 분류됐다.
6일 계룡시 보건당국에 다르면 #9 확진자는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하는 주기쁨교회 신도로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 대전 236번, 계룡 6~8번 확진자와 함께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8월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9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이었던 만큼 별도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지만 현재 가족에 대해 확진 여부를 추가 검사 중이며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쯤 천안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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