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소현 바이올리니스. |
[세계로컬신문 김수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겸 비올리니스트로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현이 아시아 퍼시픽 국제문화예술축제(이하 국제음악제)에 참가했다고 20일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연주에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음악제에 솔리스트로 초청된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등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13일 오프닝 갈라 콘서트에서 퍼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고 14일에는 프라이몰스키 오케스트라, 그리고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구성된 '한-러 연합 오케스트라'와 연주해 국제무대에서 한국아티스트의 우수성과 정신을 알렸다.
공연에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대표 및 러시아 글린카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초빙고문 및 교수이자 플루티스트 박태환과 가톨릭대 겸임교수이자 첼리스트 부윤정, 한국성서대학교 콘서바토리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소현, 소프라노 김정아, 피아니스트 민지애 등이 참여했다.
클래식 명곡뿐만 아니라 한국가곡인 '그리운 금강산' '신아리랑' 등도 함께 공연돼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국제음악제는 유망한 아티스트를 발굴해 국제 무대에 소개하며 문화적네트워크 형성을 극대화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뮤직 페스티벌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프라이몰스키 문화부, 중국 헤이룽장성 문화부, 대한민국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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