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로고 (사진= 홍천군) |
[세계로컬타임즈 김재민 기자] 홍천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발맞춰 상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 활용전략을 주제로 한 컨설팅은 신규와 심화과정으로 나눠 11월 말부터 12월까지 홍천읍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규과정은 10개 점포를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스마트 스토어 진출 및 판매방안과 SNS, 블로그 마케팅 및 홍보 및 거래처 발굴, 실제 주문·배송·취소 등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전문가가 13개 점포를 방문해 2차례에 걸쳐 온라인 마케팅 및 스마트 스토어 심화 실습,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 시켜’ 실제 주문·배송·취소 등의 심화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12월에는 홍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고객 신뢰와 위생청결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집합교육에서는 업종별 인·허가·등록 방법, 타 시장 성공사례 및 실천방안 소개, 위생관리의 중요성,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작성 및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컨설팅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에 따른 수료증이 수여된다.
군은 이번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의 변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덕현 일자리 경제과장은 “소상공인들이 점포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새로운 전략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계로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