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계양2동 주민자치회 소통발전분과에서 매년 시행하는 ‘마을야경 산책·동네 여행’ 사업을 이어받아, 올해 자체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마을을 돌며 문제를 발굴하고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며, 주민 대상 주민자치회 홍보 등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공공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활동도 추가됐다.
또한, 주민 대상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을의 안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양은이 계양2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우리 마을의 주인은 주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보람찬 활동이었다.”라며 “11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 마을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로컬타임즈 / 김병민 기자 pin827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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